시종면은 6월 22일 소재지 및 소공원에 화사한 여름꽃을 심어 아름답고 쾌적한 모습으로 새 단장을 했다.

공직자 및 노인 일자리 근로자들이 합심하여 소재지 주변 노지와 가로화단에 메리골드, 페츄니아, 토레니아 등 모두 5천500여 본을 심었다.

올여름 꽃 식재작업은 노인 일자리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됐다.

이번 식재를 통해 시종면에 심어진 꽃들이 폭염으로 지친 면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주오 면장은 “지역을 화사하게 단장함으로써 더위와 코로나로 지친 면민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며 “노인 일자리 근로자들을 포함하여 꽃 심기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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