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면은 본격적인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구슬땀을 흘렸다.

영암군청 산림해양과, 문화시설사업소, 금정면사무소 직원들이 동참하여 금정 대봉감의 본가인 안노 모정마을의 농가를 찾아 냉해로 발생한  감나무 곁가지를 솎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힘을 보탰다.

대상농가 정모씨(65)는 “곁가지를 쳐주지 않으면 감나무에 그늘이 져 열매가 잘 자라지 못하는데 영암군 공직자들이 일손을 도와줘 한시름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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