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면은 농촌이 가진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남형 농어민공익수당을 조기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미암면의 전남형 농어민공익수당 지급대상자는 총 673명이며, 상·하반기 각각 3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에 60만원을 지역화폐(영암사랑상품권)로 일괄 지급했다.

민경송 면장은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이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조기 지급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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