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병해충공동방제추진위 개최

서호면은 지난 6월 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벼 병해충공동방제 추진위원회의(위원장 이정관)를 개최하고 방제업체와 방제약제 선정방법을 결정했다.

벼 병해충공동방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월출산농협을 방제업체로 선정하고, 방제 약제는 방제업체인 월출산농협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하도록 결정했다.

서호면은 203농가에서 456㏊의 공동방제를 신청했다.

서호면 관계자는 “벼 병해충 공동방제는 대규모 면적의 병해충 사전 방제로 농촌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는 사업으로써, 방제비는 보조가 되고 약제비만 농가에서 부담하므로 큰 부담 없이 공동방제에 참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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