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까지 광주 갤러리 관선제

학산출신 박동신 화가의 개인전이 7일부터 30일까지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 61-2 갤러리 관선제에서 열린다.

맨드라미 작가로 널리 알려진 박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도 평소 혼신을 다해 그려온 맨드라미를 소재로 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산면 독천에서 태어난 박 작가는 독천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전남고등학교를 거쳐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한 전업작가다.

제4회 광주미술상과 제3회 대동미술상을 수상했으며, 광주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협, 한국전업미술가협회원, 광주미술대전 운영위원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1992년부터 수많은 개인전과 아트페어, 기획, 단체, 초대전을 통해 전업 작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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