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 예방안전과

우리나라 산불은 대부분이 국민들의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합니다. 우리나라 산불은 건조한 기상여건과 농촌인력의 고형화로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에 의한 논․밭두렁 소각 중 갑자기 강풍이 불러 임야화재로 확산, 자체 진화를 하던 중 갑자기 부상을 입든지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대부분 야산에서 밭두렁 소각 부주의로 대형산불로 번져 임야와 동물들의 터전을 잃게 만들고 청명이나 한식날 조상의 묘지 이장과 유품소각 등으로 산불이 발생합니다. 무심코 버린 꽁초가 산불 뿐 아니라 재산 인명피해까지 야기하여 소중한 가족 이웃, 산림을 잃게 만들어 홍수, 산사태 등 자연재난을 막을 수 없게 됩니다.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줄 유산! 우리 모두 감시하고 예방하여 아름다운 강산 후손대대 아름답게 물려줍시다.

이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허가 없이 논․밭두렁을 태우거나 각종 쓰레기를 소각하지 말고 부득이 소각이 필요한 경우에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통해 지정한 날짜에 소각합시다.

또, 입산 통제구역이나 통행이 제한된 등산로에는 출입하지 말아야 하며, 입산이 가능한 지역에 입산할 경우라도 라이터, 버너 등 화기나 인화 물질 소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고 산림 또는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는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지 말아야 합니다.

매년 논․밭두렁 소각, 농산폐기물 소각 과정에서 인명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산림을 산불로부터 지키기 위해서는 논․밭두렁 태우기 등을 자제해야 하며 산불확산에 대비하여 국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 활동이 중요합니다. 산불예방을 위한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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