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 자로 영암여자중·고등학교 교장에 김영경 교감(59)이 취임했다.

동아학원 설립자 김석문 전 이사장의 딸인 신임 김 교장은 영암초(61회)와 영암여중(3회)·영암여고(2회)를 거쳐 조선대학교 문리과대학 영어영문학과, 동국대학교 불교대학 불교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동 대학원 불교학과 석사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영암여중과 영암여고에서 영어과 교사로 재직해왔으며, 최근까지 교감을 역임하다 이번에 교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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