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갑 주 덕진면 노송리

요즘 ‘코로나19’로 세상이 온통 혼란스럽다. 내가 생각하는 코로나를 예방하는 기술은 지극히 간단하다. 요사이는 간절기(間節期)이다. 겨울에서 봄 사이라는 계절인데 이럴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하라는 옛날 어르신들의 가르침대로 무탈하게 살아왔다.

환절기에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내의를 한 겹 더 입는다면 예방에 큰 효과가 있다. 더불어 중국의 한의사로 있는 아들의 친구가 전화를 해왔는데 생강을 달인 물을 따뜻하게 데워서 매일 3~5회를 마시면 코로나가 발병하지 않는다고 한다.

내의를 한 겹 더 입는 것은 몸 밖에서부터 따뜻하게 하고 생강 물을 마시는 것은 속부터 따뜻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마른 생강을 따뜻한 물에 2시간 담가 40분간을 끓여 마시면 폐로 들어가 폐를 활성화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한의학 서적에 수록되어 있다.

요사이 시진핑 주석이 마스크 없이 대중 앞에 나타나는데, 중국 전역에 확진 환자가 급감하고 있다. 중국 사람들이 생강 물을 마시고 갑작스럽게 코로나를 예방하는 것 같다.

생강을 사용할 경우에는 껍질을 잘 벗겨 얇게 썰어서 오란씨 컵으로 반 컵을 준비해 두고 감초 10조각을 따뜻한 물 2ℓ에 2시간을 불린 다음 40분간 끓여 마신다.

그리고 신천지 교인들이 코로나가 급증하는 이유는 신천지 교인은 육고기를 거부한다고 한다. 육고기를 적게 먹으면 면역력의 기능이 떨어지는 것과 상관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아무쪼록 우리 국민들이 코로나를 빨리 벗어나려면 생강 달인 물을 많이 먹고 확진자들에게도 생강 물을 먹도록 해서 빠른 치유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 글은 중앙재난대책본부에 보내는 편지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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