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수 전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 의장이 지난 2월 22일 타계했다. 향년 81세.

군서면 오산리에서 태어난 고인은 전남과학대학교 교수와 서울 은평문화원장, 서울특별시 교육위원회 의장(2회), 아·태평화재단 중앙위원,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재경 영암군향우회와 재경 영암중고동문회 고문으로 활동했다.

유족으로 부인 한숙희(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씨와 상엽(남서울대 교수)·상준(포스코 전기전자마케팅실 차장)·상도(BSK코퍼레이션  재경담당 이사) 씨 등 3남을 두고 있다.
발인은 2월 26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장지는 나주시 평촌 선영.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