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출신 김호삼(53·사법연수원 31기) 인천지검 강력부장이 지난 2월 3일자 검찰청 인사에서 서울중앙지검 강력부장 검사로 영전했다.

김호삼 부장검사는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광주지검 목포지청 검사를 시작으로 광주지검, 서울남부지검 검사로 활동하다 2011년 중국 북경대 연수를 다녀와 2013년부터 2년간 사법연수원 교수를 역임했다.

그리고 2016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 검사로 재직해오다 2017년 8월 첫 부임지인 목포지청 형사2부장에서 2018년 7월 광주지검 강력부장으로 그리고 다시 인천지검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에 서울중앙지검으로 영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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