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영암지사장에 강대성(54) 나주지사 수자원관리부장이 승진 발령을 받아 지난 1월 6일자 부임했다.

여천군 율촌면이 고향인 강 신임 지사장은 순천 금당고와 조선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본사 기전사업처와 새만금사업단, 화순지사, 전남지역본부, 영산강사업단에 근무했다.

이후 전남지역본부 기전기술부장과 영산강사업단 시설운영부장을 거쳐 나주지사 수자원관리부장을 역임해오다 이번에 영암지사장으로 영전했다.

강 지사장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화목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해대비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농업인 영농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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