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에 김진만(42) 사무관이 1월 2일 부임했다.

여수에서 태어나 전주고를 거쳐 서울시립대학 재학 중 공채에 합격한 김 과장은 전라북도 선거관리위원회에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중앙선관위 감사과, 진안군선관위에 근무하다 이번에 영암군선관위에 승진 발령을 받았다.

김 과장은 “올해 4월 15일에는 총선거가 실시된다”면서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해 엄정중립의 자세로 공정한 선거관리가 이뤄지도록 직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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