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주 민주평통영암군협의회장(사진)이 통일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조 회장은 지난 18기 회장에 이어 19기 회장에 연임하며 대국민 통일의식 제고에 적극 나서며 ▲남북정상 성공개최 캠페인 ▲민주평통 역할 정립 ▲북핵규탄 1인 릴레이 시위 등을 전개하고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역사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회장은 “민주평통 활성화에 적극 매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협의회와 지역민 간 소통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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