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오피니언 기고
‘3不 사기 범죄’ 근절돼야 한다
이 경 훈

영암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 경위

2018년 경찰청 통계를 분석해보면 전년 대비 전체 범죄 건수는 감소(53,886→50,993건, 약 5.6%)하였고 강력·절도범죄 또한 소폭 감소(2.3%) 감소했으나 유독 사기 범죄는 7,054건이 발생하여 9.6%가 증가하였다.

이에 경찰은 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건전한 거래 행위와 사회 구성원 간 신뢰 관계를 위협하는 3不(不안·不신·不행) 사기 범죄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수사·형사·외사·사이버 등 범 수사부서 소속 수사팀이 모두 참여하는 총력 단속을 실시하여 서민경제 및 안전한 거래보호에 주력할 예정이다. 

3불 사기 범죄로 선정한 분야는 피싱 사기(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생활사기(인터넷 사기·취업 사기·전세 사기), 금융사기(유사수신·다단계·불법 대부업·보험사기)이다.

하지만 이러한 경찰의 단속과 홍보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민 여러분들의 협조와 예방이다.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보이스 피싱과 메신저 피싱 예방을 위해서는 은행·저축은행·캐피탈·경찰·검찰·금감원 등 기관을 사칭하여 핸드폰에 어플 설치를 유도하거나 계좌이체 또는 현금인출을 지시하는 행위, 싼 이자에 대출을 해주겠다며 다양한 명목으로 돈을 요구하거나 신분증 사본, 통장을 보내라고 하면 모두 사기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외 취업 사기나 전세 사기, 불법 대부업, 다단계 사기 등은 주민 여러분의 신고가 없으면 단속이 어려운 만큼 이러한 사기로 인해 피해를 당하였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한다.

이경훈  @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포토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