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74년, 분단 74년,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이하여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은 멸공 전선에 오직 조국을 수호하고 지키겠다는 신념은 전쟁 영웅 아닌 충성과 애국심은 그 무엇에 비교하겠습니까?

지난 과거사에 대해 글쓴 필자는 모든 인류 역사를 망각하는 지난날의 역사에 대해서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몇 자 글을 적어 봅니다.

1129일간의 전쟁 6.25, 1950년 6월 25일~1953년 7월 27일까지 반세기 넘는 세월이 흘렀건만 남북분단과 정전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그럼에도 6.25전쟁의 상흔은 오늘날 우리들의 기억 속에서 점차 잊혀져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많은 젊은 세대들은 6.25전쟁이 왜, 언제, 일어났는지 조차 모릅니다.

이에 육군 군사연구소에서는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지켜져 왔는지 깨닫고 전쟁의 참상과 안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6.25전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쟁 발발부터 이르기까지 1129일 간의 전쟁이었습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38도선에서 북한군의 기습적인 남침으로 시작된 3년 1개월 동안 적화의도를 막아낸 세계 자유수호 전쟁이었으며 자유 민주주의가 승리한 전쟁이었다.

전쟁 발발의 배경 및 원인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심화되고 있던 미소련 냉전 체제의 하에서 한반도는 1945년 광복과 동시에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남북이 분단되어 서로 대립하게 되었다.
1948년 정부수립 이후에도 계속적인 좌우익의 첨예한 대립으로 남한사회는 몹시 불안정하였다.

6.25전쟁은 이러한 남한의 정세와 스탈린의 세계 공산화 전략 모택동의 전쟁 지원 약속 등에 고무된 김일성의 무력적화 통일 야욕에서 비롯된 기습 남침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군 병력 수많은 민간인의 인명 손실과 재산상의 손해는 이루 헤아릴 수 없이 커졌다.

이젠 남북 정상급 회담, 북미간의 다자간의 평화협상이 논의하고 있지만 이젠 냉전시대를 종전시키고 모든 핵을 폐기 전쟁의 도구를 내려 폐기하고 유엔 정전협정을 준수하고 자유 평화 인류가 공동으로 번영의 길로 공생공존하며 함께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다시는 삼천리금수강산, 이 땅에 동족상잔의 비극의 전쟁은 지옥의 병정놀이 우리 모두 평화의 길로 함께 나아갑시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