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한남 영암문화원장

새해에는 기쁨속에 뜻하신 바 모든일 다 이루시고 풍요로운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해는 60년만에 돌아 온 황금돼지 해 라고 합니다. 돼지꿈을 꾸면 재수가 좋다며, 복권을 사기도 하고 하는데, 특히 황금돼지 꿈은 고귀한 의미가 있어서 더 귀하게 되고 부자가 될 것같은 의미와 희망을 준다고 합니다.

또 돼지띠들은 매우 논리적이며 경우가 분명하여 공과 사를 구분하고 신중한 편이라고 합니다
 토실토실한 돼지 복꿈을 기대하면서 새 해 첫날 새로운 희망을 갖고 다시 조용한 출발을 다짐해 봅니다.

다양한 문화예술의 향유는 군민의 행복지수에 직결 됩니다. 복지정책의 대부분이 생활 편익이나 생활비용 등 경제적, 물질적 지원이 우선입니다 만 조금후에는 군민들이 마음속에 느껴지는 즐거움이나 행복감이 있어야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살맛이 날 것이며 정신적으로도 안정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노후대책으로 문화예술 쪽의 취미 갖기를 권유하는 바입니다.

 문화원에서는 서예, 문인화, 판소리, 고전무용, 풍물, 수채화, 한복디자인, 바둑, 하모니카 교실등을 다양하게 요일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개 1~2년만 배우면 상당한 기량을 갖추게 됩니다.

취미로 한두과목 해 놓으면 노후대책이 거의 완성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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