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나 임

척박한 지역 언론 환경에서도 타협하지 않는 정필로 지역의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온 ‘영암신문’ 창간 17주년을 영암교육 가족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1년 창간과 함께 영암신문은 군민의 권익증진은 물론 영암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선도해온 명실 공히 우리지역 최고의 언론사로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백년지계인 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교육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해온 훌륭한 조언자로서 영암신문의 존재는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17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따뜻한 소식을 전하고, 날카로운 비판으로 지방자치의 파수꾼이자 건전한 여론을 형성해온 영암신문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창구로써 눈과 귀가 되어주기를 바랍니다.
또한 영암교육지원청의 더불어 배우며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氣찬 영암교육 실현을 위한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운영, 영암가야금 교육, 자유학기제 운영 등 교육적 사업과 정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영암신문이 발전적 조언자로 항상 함께 해주시기 바라며, 아울러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훌륭한 가교역할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영암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