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장단협의회(회장 신승철)는 21일 군청 낭산실에서 3월중 월례회의를 갖고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기념 ‘2018 영암방문의 해’에 대한 주민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4월 5일부터 8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공설운동장 등 26개 시설에서 개최되는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영암군에서 처음 개최되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6만 군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화합의 장 마련과 체전을 전후하여 읍면단위 주요지점 환경정화, 체전참가 선수단에 대한  친절한 환영방안과 홍보방법 등을 논의했다.

또한, ‘함께 오세요! 氣의고장 영암으로!’란 슬로건과 함께 국립공원 월출산 지정 30주년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과 개최되는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주민 친절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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