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맞이 준비 솔선수범

시종면은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생활주변, 야산, 도로변 등에 방치돼 미관을 해치고 있는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시종면은 전남도민체전과 영암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 1~2월 불법·방치쓰레기 전수조사를 실시, 관내 20개소, 35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 처리했다.

이 가운데 자체 처리가 어려운 6개소는 장비와 인력을 군에 지원 요청해 처리하고 나머지는 면 청소차, 환경미화요원, 마을주민, 노인 일자리사업 인력을 동원해 처리했다.

시종면은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감시 카메라와 경고판을 설치하고 꽃밭 조성이 가능한 곳은 아름다운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