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영암군에서 위탁 운영하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24일 9명의 아이돌보미와 함께 ‘아이돌봄 지원사업’ 홍보를 위해 거리홍보에 나섰다.

이날 진행된 거리홍보에서 아이돌보미들은 삼호읍 일대의 아파트 주변 및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을 방문하여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에 관심을 보이는 주민과의 상담을 통해 집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적극 알렸다.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홍보를 영암읍과 현대삼호중공업 일대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관내 아이돌봄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할 계획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최근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는 맞벌이 부부의 양육부담을 덜어주고자,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자녀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을 위해 1대1 개별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정부시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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