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역량강화 워크숍
복지허브화·민관협력 특강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주제로 협의체 위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전남복지재단 허숙민 교육사업팀장의 ‘복지허브화 및 민관협력’을 주제로 특강이 있었으며 전남복지재단 전광호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를 위한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전남복지재단과 협조하여 개최된 전남 시군의 첫 사례로 향후 영암복지 증진 파트너쉽 역할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암군은 그동안 100원 택시, 1천원 버스, 이·미용 서비스지원 등 복지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지난해 지역사회보장 운영체계 우수군,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우수군, 복지허브(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우수군 등 복지 1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영암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 및 실무협의체 55명, 읍면협의체 242명 등 총 297명으로 구성돼 올해 연합모금 이웃愛 행복더하기, 어르신 야간안전 프로그램 ‘사랑愛 반딧불‘ 등 특화사업 추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가고 있다.
김진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