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암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회장 현 삼식)는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 이탈주민 18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현삼식 회장, 박차순, 김영자, 이만진 임원진을 비롯 김재찬 보안계장 등 6명은 북한 이탈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푸짐한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고향이 있어도 가지 못하는 그들의 심정을 함께 나누고 위로격려했다.
영암경찰서 보안 협력위원회는 북한 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에 빠른 시간 안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위문행사와 함께 취업·교육·법률·의료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현삼식 위원장은 “보안협력위원회와 한 가족과 같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들이 우리나라 지역주민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보살피고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