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새마을회 읍면 회장단 30여명은 지난 15일 한마음 하계수련회를 가졌다.

영암군새마을회는 오전 기찬랜드에 집합해 기념촬영 후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했다. 여름철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찾아올 계곡형 물놀이장 주변을 돌며 작은 휴지라도 남아있지 않도록 깨끗하게 정리했다.

현종상 영암군새마을회장은 “회원들이 생업과 농사일로 바쁜 것도 있지만 외지에서 수련회를 하는 것보다 우리 지역에서 봉사하는 차원에서 이번 하계수련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회는 지역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언제나 지역과 함께 해왔다”고 덧붙였다.

새마을회 읍면회장단은 오전 정화활동을 마무리하고 오후 프로그램을 진행한 후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진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