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읍 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이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마련, 사랑의 라면을 지정 기탁했다.

삼호 라이온스클럽은 지난 달 27일 32명 회원들이 1백만원 상당의 라면을 오자영 삼호읍장에게 전달했으며, 삼호읍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44명에게 라면을 전달했다.

김창록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희망을 안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보탰다“고 말했다.

삼호 라이온스클럽은 매년 연말연시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기획하는 등 지역 봉사단체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