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암․낭주농협 경품·할인행사 마련
소형자동차, 냉장고 등 상품도 다양

서영암농협(조합장 이재식)과 영암낭주농협(조합장 이재면)이 연말을 앞두고 경품행사와 함께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서영암농협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하나로마트 개점 8주년 기념 경품행사를 진행하며 3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한해 응모권 1장을 제공한다. 상품들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대상 1명에게는 기아자동차 모닝이 주어지며 금상 1명에게는 830양문형냉장고, 은상 1명에게는 50인치 LED TV, 동상 1명에게는 16세탁기, 장려상 3명에게는 침구청소기가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또 행복상 10명에게는 고급 자전거, 아차상 20명에게는 농산물상품권 5만원, 행운상 10명에게는 10달마지쌀이 추첨을 통해 제공되는 등 다양한 경품이 고객들에게 나눠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하나로마트를 가장 많이 이용한 식당과 개인에게 대용량청소기와 압력밥솥을 증정할 방침이다.

이뿐만 아니라 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샤프란, 10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화장지, 15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농산물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경품추첨 행사는 다음달 18일 오후2시 서영암농협 하나로마트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영암낭주농협에서도 하나로마트 개점17주년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23일까지 30일동안 진행되는 이번 경품행사에서는 11명에게는 830양문형냉장고, 22명에게는 온수매트, 33명에게는 자전거, 다복상 5명에게는 아방데코 이불, 아차상 5명에게는 스팀다리미, 행운상 10명에게는 후라이팬을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생강, 마늘, 젓갈 등 김장재료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어려운 가정경제 상황과 연말을 맞아 고객들에게 환원하는 차원에서 경품추첨과 할인행사를 마련했다고객들에게 질 좋은 제품들을 구매해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해 농민과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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