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문화원 김소은(77·사진우측) 이사가 지난 6일 보성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 7회 전남문화원의 날기념식에서 전남문화원상을 수상했다.

김 이사는 지난 1998년 영암문화원 회원으로 입회해 16년동안 문화원 회원확충과 지역전통문화 계승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영암문화원과 새마을회와 유대를 강화해 새마을회 회원 110여명을 문화원 회원으로 가입시켰다. 또 영암문화원 이사로 활동하면서 세시풍속놀이, 도포줄다리기 등 제례의식의 제관을 맡아왔으며 현재는 도포면 노인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교통정리, 관광안내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오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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