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회장을 선출하지 못하며 활동에 어려움을 겪어온 JCI 영암청년회의소의 신임 회장으로 양진혁(40·사진)씨가 선출됐다.

지난 6JCI 영암청년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제 86차 임시총회에서 양진혁 전 상임부회장이 선출돼 다음달에 2년간 공석으로 있었던 제43JCI 영암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양 신임회장 당선자는 어려운 시기에 회장으로 당선돼 기쁨과 무거운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2년동안 공백기를 갖은 만큼 JCI 영암청년회의소의 본모습을 되찾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양 당선자는 현재 23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데 최소 40명이상은 되어야 단체가 유지될 수 있는 만큼 신입회원 확보에 집중할 생각이라며 영암의 경우 11개 읍·면에서 일하고 있는 젊은 사람들이 사회활동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만큼 이들을 유입시킬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또 양 당선자는 “JCI는 젊은 청년들을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리더로 만드는 곳이라며 회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이바지 하는 JCI 영암청년회의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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