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氣의 고장 영암”이 특허청에 공식 등록되면서 대내외적으로 기의 고장이라는 법적인 지위와 위상을 갖추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0일 “氣”가 영암군 브랜드로 제정된 이후 1년 만에 특허청에 공식 브랜드로 등록됨에 따라 영암군의 홍보물은 물론, 각종 농특산품에도 함께 사용할 계획으로, 앞으로 영암군의 대외 이미지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군은 전문 디자인업체를 통해 그 동안 글자의 조합으로만 사용해 온 것을 활력이 넘치는 형태로 디자인을 하였고 실과소장과 군의회 의원들의 자문 등을 거쳐 2015년 9월 9일 특허출원을 했다.
장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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