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한국4H연합회 중앙회장에 당선돼 활동해온 이행도(32) 회장이 탁월한 지도력을 인정받아 재선에 성공해 한국4H중앙연합회를 1년간 더 이끌어 가게 됐다.
지난 12일 농촌진흥청에서 치러진 한국4H중앙연합회 임원선거 결과 이행도 회장이 2014년 제34대 한국4H중앙연합회를 이끌 회장으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한국농수산대학 대가축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지난 2009년도 영암군4H연합회장, 전남4H연합회장과 한국4H중앙연합회 정책국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12월 제33대 한국4H중앙연합회 연합회장으로 당선돼 활동해 왔다.
도포면 영호리에서 1만1천㎡의 축사 3동에서 300여두의 한우를 사육하고 있는 이 회장은 지난 2004년에 창업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09년 전남 신지식학사농업인, 2011년 농어촌청소년대상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장정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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