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광시종면향우회(회장 김영상)는 지난달 18일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군산지역으로 2004년도 춘계야유회를 다녀왔다.

관광버스 1대를 대절하여 떠난 이날 야유회는 군산시 내외항과 새만금 방조제 등을 둘러보았다. 오후에는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 바닷가 쉼터에서 넘실거리는 바닷물을 내려다보며 숭어파티를 갖기도 했다.

김회장은 ¨애향심이 남다르고 친목과 화합의 정신으로 향우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신 향우회원 여러분께 진신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행사가 더욱 뜻깊고 보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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