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문해교육지도사 협의회 3대 회장 현삼식 씨 선출

지난 5일 영암군 문해교육지도사 협의회에서 현삼식()씨가 초대에 이어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군서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현 신임 회장은 “지난 2008년 문해학교 출범당시 회장을 맡은 이래 또 다시 협의회 회장을 맡게돼 기쁘고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며 “도포면 최영심 부회장, 영암읍 강학용 사무국장과 함께 영암군 63개 마을 941명의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문해교실이 운영할 계획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현 신임회장은 “왕인문해교육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 5기까지 총268개 교실 운영하여 총4,512명을 교육하여 수료시켰으며 금번 6기가 출범하게 된 것으로 배움에 갈망하는 지역민들에게 소금과 같은 존재로 자리매김을 했다”고 그동안의 활동을 평가했다.
현 신임회장은 “문해학교이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교육으로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말하고, 쓰고, 경청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과서를 토대로 새로운 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두고 교육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