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농협(조합장 김상재)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1년 종합 경영평가 결과 탁월한 경영실적을 거둬 우수조합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4일 농협중앙회 전남지역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경영향상 부문 우수조합장상을 수상한 군서농협 김상재 조합장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1천167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조합의 재무관리 11개 부문, 농업인 실익 9개 부문 등 총 37개 항목을 종합평가한 결과 우수한 조합으로 선정됐다.

뿐만아니라 군서농협에서 생산하고 있는 하늘아래한쌀이 201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에 달마지쌀골드와 함께 선정돼 겹경사를 맞았다. 5년연속 선정된 하늘아래한쌀은 평가결과 담양의 대숲맑은쌀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2012년 전남쌀을 대표하는 10대 고품질 브랜드쌀은 11개 시군의 17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2개월의 평가 기간을 거쳐 선정됐다.

김상재 조합장은 “현장 영농지원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각종 사업을 추진한 결과 조합원들의 농협사업 애용으로 이어져 2011년도 종합 경영평가에서 우수한 조합으로 선정됐다”며 “작지만 강한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임직원과 조직장·조합원이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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