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 모바일 투표로 최종 1인 선출 ‘관심’

군서출신 박은철 군(33)이 지난 26일 발표한 민주통합당 청년대표 국회의원 최종 16인에 선정됐다.
지난해 전남대학교 총학생회장 겸 전국 국립대학교 연합회장으로 활동한 바 있는 박 군은 군서면 동구림리 전 왕인박사현창협회장 고 박찬우 선생의 손자이자 박창재 국제고등학교 교감(56·전 재광영암청년향우회장)의 장남이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민주통합당 청년 비례대표 국회의원 후보자 모집에 400 여명이 도전, 11~12일 심층 면접 심사, 24~26일 경기 파주 홍원연수원에서 열리는 청년 정치캠프를 통해 16명으로 최종 압축됐다.
이날 발표된 예비후보는 성·연령별로 나눈 4개 단위에서 각각 4명씩 선출됐다.
4명중 모바일투표결과에 따라 최종 1명이 확정된다. 30대 대표 1명으로 최종결정되면 민주통합당 당연직 최고 위원 및 비례대표 의원으로 뽑인다.
선거인단 투표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실시되며 인터넷 홈페이지(www.rockparty.kr)와 모바일웹(m.rockparty.kr)에 등록하면 투표가 가능하다.
오기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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