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수서동, 행당동 일원서

설을 앞두고 전국 최고의 등급을 자랑하는 영암 녹색한우가 서울 수서동(10일~11일)과 행당동(12일~13일)에서 직판행사를 갖는다.

영암축산협동조합이 주관하고 재경 군서면향우회가 주최가 돼 실시하는 이번 판촉전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열리는 두 번째 행사로 영암축협 서도일 조합장과 재경 군서면향우회 정웅 회장이 협약, '고향은 향우와 향우는 고향'과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영암녹색한우 홍보는 구제역 발생이후 소비둔화, 사료비 인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영암지역 한우농가를 살리기 위한 일환으로 영암축산농가의 소득증대 및 명품브랜드 이미지 제고, 시장개척을 통해 안정적인 판매처를 확보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서도일 조합장과 정웅 회장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실시하는 영암한우 판촉행사에 많은 향우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고 대성황을 이룰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을 보여 달라고 당부했다.

*수서동행사 일시 및 장소:2012년1월10일~11일(2일간), 서울 강남구 수서동 한아름 아파트 관리사무실 옆 

*교통:지하철 3호선 수서역 3번 출구

*행당동행사 일시 및 장소:2012년1월12일~13일(2일간), 서울 행당동 행당대림아파 트 아파트 내 도로가 

*교통:지하철 5호선 행당역 1번 출구

*연락처:서도일 조합장(011-343-2677), 이재중 계장(010-4259-1634), 정웅 향우회 장(010-6205-8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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