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열린 영암청년회의소 이․취임식 행사장에서 김형곤 직전회장이 신임 김형호 회장에게 회장 배지를 전달하고 있다.

2012년도 영암청년회의소 전역식 및 회장단․감사 이․취임식이 지난 6일 군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장에는 김일태 군수, 박영배 군의장 등 관내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전남지역 청년회의소 관계자,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회원들의 JCI 신조제창과 한국 JC강령낭독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장기협, 김지운 회원이 지구회장 특별표창을, 김인철, 조규빈 회원이 도지사표창을, 강봉수, 문준열 회원이 군수 표창 등을 각각 수상했다.

연차표창식에는 존경받는선배JC상으로 영암특우회 김성대 회원, 자랑스런후배JC상에는 김형곤 직전회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어 전역식에서는 박병량, 이병삼, 천원석, 박성정, 김기식 회원이 전역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이 담긴 전역패가 전달됐다. 또 김형곤 직전회장이 신임 김형호 회장에게 회장메달과 배지를 전달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사에서 김형호 회장은 “영암청년회의소를 지금껏 이끌어 오신 역대회장님들과 묵묵히 청년회를 지켜온 선․후배님들께 감사한다”며 “청년의 패기로 행동하는 영암JC가 되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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