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김해영 지회장 취임

 

지난 24일 열린 자유총연맹 군지회 취임식장에서 김해영 신임회장이 연맹기를 전달받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 제6․7대 지회장 이․취임식이 성대하게 진행됐다.

지난 24일 신북면 영암한우프라자 2층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김일태 군수, 박영배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2011년까지 9년간 제6대 자유총연맹 지회장으로써 이끌어온 임종주 지회장에게 회원모두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와 감사패가 전달됐다. 또 읍․면청년회장단과 읍․면포순이연합회 회원들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넥타이핀을 기념품으로 전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임종주 회장은 이임사에서 "9년간 연맹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온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김해영 신임회장과 함께 더 많은 이웃들에게 봉사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데 앞장서 지역주민들에게 인정받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주 지회장은 신임 김해영 지회장에게 연맹기를 전수하며 취임을 축하했다.

제7대 김해영 지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들이 이룩해놓은 명성을 잘 지켜나가도록 노력하겠다"며 "끈끈한 정이 있는 연맹, 즐거운 연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는 1967년 한국반공연맹 영암군지부로 출발해 2009년 한국자유총연맹 영암군지회로 명칭을 변경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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