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도포면민의 날, 28일 삼호읍민의날
다음달 1일 군서면민의 날, 5일 금정면민의날, 10일 덕진면민의 날

가을을 맞아 각 지역에서 읍면민의 날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도포면민의 날이 26일 개최되고 삼호읍민의 날이 28일, 군서면민의날이 다음달 1일 열려 주민들의 화합한마당이 펼쳐진다.

도포면민의 날은 이날 오전 9시부터 도포중학교 운동장에서 시작된다. 축하행사로는 농협풍물팀농악놀이와 어린이재롱잔치, 이벤트공연이 진행되고 윷놀이, 훌라후프, 협동줄넘기, 대동줄다리기 등 체육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삼호읍민의 날은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농어촌복합체육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행사는 기념식과 옥외경기 등이 열린다. 읍민의 상은 삼호읍 백동출씨가 받게 되고, 효자효부상은 삼호읍 용앙리 서홍수씨가 수상하게 됐다.

군서면민의날 행사는 1일 오전 10시 30분 구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식전행사와 함께 효자효부상 시상, 장학금전달 등이 이어지고 공굴리기, 재기차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펼쳐져 면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또 금정면민의 날은 5일 개최되고, 덕진면민의 날은 10일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펼쳐진다. 한편 10월 들어 신북, 시종, 미암, 서호면 등이 면민의 날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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