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전이곤, 최경주, 양무승 향우 선정

 

정준호 씨
전이곤 씨
최경주 씨
양무승 씨

 

 

 

 

 

 

 

 

 

 

 

 

 

 

 

 


매년 지역사회 발전에 공로가 뚜렷한 출향인에게 수상하는 월출인의 상 수상자로 영암읍출신 정준호, 삼호읍 출신 전이곤, 신북면 출신 최경주, 군서면 출신 양무승 향우가 최종선정됐다.

영암읍 개신리 출신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 이사를 맡고 있는 정준호(67) 향우는 1972년 제주도로 건너가 제주도의 관광개발과 지역사회 발전에 주력하여 탄탄한 자립기반을 구축하였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향우회 활동을 기반으로 제주호남새마을금고 이사를 역임하면서 전국 제일의 새마을금고로 발전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평소 고향의 명문학교 육성과 지역인재양성에 관심을 갖고 지난해에는 군민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하는 등 후진양성에도 앞장서 왔다.

뿐만아니라 지난 2010년 10월에는 명예영암읍장으로 위촉되어 영암읍노인회와 고향인 쌍정마을, 사자저수지 등을 방문하여 산수뮤지컬 영암아리랑의 지원체계 마련에 큰 공을 세우기도 했다.


삼호읍 나불리 출신인 전이곤(61) 향우는 1991년 성동구 제1대의원을 시작으로 2대와 1998년 제3대까지 성동구 3선 의원을 역임하면서 전반기 의회의장직과 운영위원장 직책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영암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들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또 지난 2009년 삼호고등학교 건립 추진당시에는 문중 어르신들을 설득하여 문중소유의 땅 19만800㎡를 기증해 고등학교가 없어 타지로 인재 유출이 심했던 삼호읍에 고등학교가 설립되도록 1등 공신의 역할을 했다.

뿐만아니라 군민의 날, 읍민의 날 행사가 있을때 꼭 행사에 참여해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인 소로원과 영애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쳐 주위의 귀감이 됐다.


신북면 용산리 출신으로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사업단 대표를 맡고 있는 최경주(49) 향우는 모교인 신북초등학교, 신북중학교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지급 및 시계탑을 기증하여 지역인재육성에 앞장 서 왔다.

또 
영암쌀 사랑운동을 전개하여 매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적으로 재배해 소비자 입맛에 맞게 재배한 질 좋은 특미인 영암쌀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촉진을 위해 명절 때마다 달맞이 쌀을 구입해 영암쌀홍보에 큰 공을 세웠다.

뿐만아니라 
신북면 경로잔치 행사 때마다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을 위하여 경로잔치가 성공리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지역행사때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의 귀감이 됐다.

군서면 양장리 출신으로 TOUR2000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양무승(47) 향우는 관세청 관세행정시민 감시위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BSP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전국각지 향우들의 단합을 위해 노력했으며 여행사를 운영하면서 영암군을 홍보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또 투명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실속있는 여행상품 개발과 기업 수익의 지역 환원, 지역 행사 참여 등을 통하여 올바른 기업인상 확립 및 건전한 기업 문화 확립으로 각지의 향우들의 모범사례 및 모델 기업이 되어 우리 지역민의 긍지를 높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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