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오전 5시58분께 전남 영암군 신북면 장산리 도로에서 나주로 향하던 25인승 미니버스와 4.5톤 활어차가 충돌했다.
이날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5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미니버스에는 고구마밭 인부들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어둡고 안개까지 끼어 시야가 흐렸다는 버스 탑승객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 기자명 영암신문
- 입력 2011.10.26 16:54
- 수정 2018.04.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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