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연이은 수상
삼호도서관이 오는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받는다. 지난해 2010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연이은 수상이다.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이번 전국 도서관 운영 평가는 5개 종류의 도서관 총 2천 634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했다. 공공 도서관 9개 영역 36개 지표에 대한 평가로서 1차 서류 평가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의등 3차례에 걸쳐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영암군 정보문화센터 삼호도서관은 경영혁신 및 운영 개선과 서비스 및 전자서비스 지역 사회 유대와 교류협력 이용자 만족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호도서관은 장애인과 노약자 저소득층 등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특수 계층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과 함께 여성들을 위한 책사랑 토론회, 한지공예, 왕인학부모 아카데미,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치료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했다.
이번 전국도서관 대회(10월 19일 ~ 21일) 기간동안 홍보 부스를 운영해 2012년 영암 F1 코리아 그랑프리 자동차경주대회, 왕인문화축제, 월출산 기찬랜드, 왕인국화축제 등 특색 있는 관광지와 우수한 농 ․ 특산물에 대한 홍보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