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국제행사 현안사업 준비 힘쓸 것”

 

영암 시종출신 배용태 전남도 신임 행정부지사가 17일 취임했다.

배 신임 부지사는 취임사에서 "F1대회와 여수세계박람회, 농업박람회, 순천정원박람회 등 4대 국제행사와 전남 현안사업들의 차질 없는 준비로 행복한 전남을 이루는데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배 부지사는 행정고시(27회)로 공직에 입문해 전남도 행정혁신국장, 기업도시기획단장, 기획관, 목포부시장, 행정안전부 지방분권지원단장, 자치경찰제추진단장 등을 거쳤다.

이 행정부지사는 "전남도를 위해 땀 흘려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혼신의 노력을 다해 F1국제자동차경주대회를 개최했던 감동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며 "우리 도민의 염원인 4대 국제행사를 반드시 성공시켜 전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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