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85표 획득...기호2번 김만진 후보 537표

 

월출산 농협 조합장으로 기호4번 문경기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지난 11일 월출산농협 본점에서 열린 개표결과 월출산농협 조합장 선거에서 기호4번 문경기 후보가 885표를 획득해 537표를 얻은 김만진후보와 456표를 득표한 박영수 후보를 누르고 확정됐다.

이번 선거는 총유권자수 2천360명중 1천918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기권표 442표, 무효표 40표였다.

문 당선자는 정도경영과 깨끗한 공개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농협의 활동을 강조하면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특색사업 집중육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 및 유통사업 활성화, 직원 친절교육과 서비스 평가제도 실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문 당선자는 월출산농협 시종지점장 출신으로 군발전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고 국제로타리 시종클럽 회장직을 맡아 지역사회에 봉사해오고 있다.

문 당선자는 “많은 지지를 보내준 조합원들에 감사드린다”며 “조합원을 위해 노력하는 조합장의 모습으로 다가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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