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외환상품…환율, 금리, 수수료 등 우대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지부장 전갑석)는 스마트 환율예약 환전 및 외화송금과 함께 금리·환율·수수료가 우대되는 '스마트 외화자유적립예금'을 출시했다.

외환 이용고객은 먼저 고시환율이 지정환율과 같거나 작은 경우 외국통화 구매(해외송금)거래를 자동으로 처리되도록 신청을 한다. 이후 거래가 성사되면 우대환율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결과는 문자나 이메일로 통지된다.

미국, 일본, 유로를 대상으로 초입금은 USD 300이상, 일본엔화 3만이상, 유로 200이상이며 3개월~36개월 단위로 가입한 뒤 만기 전 10회에 한해 분할인출이 가능하다.

이밖에 스마트 외환 이용고객에게는 환율·예금금리·외환수수료 등 외환부문 우대서비스는 물론 일반 예금 및 대출 거래시 금리 및 수수료가 우대된다.

또 스마트 외환상품 출시기념으로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12월 16일까지 경품추첨 행사를 실시한다.

농협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환율변동이 심한 요즘 유학생이나 해외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한 상품"이라며 "지정환율을 이용할 경우 계획성 있는 지출이 가능하게 되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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