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자치대학, 한마음 체험행사 열어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는 21C 여성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여성자치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체험 학습마당이 열렸다.

지난달 27일 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일태 군수, 임향숙 회장 등 군관계자와 여성자치대학생 2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과 전진 한마음 체험행사가 열렸다.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여성자치대학 1기~4기까지 177명의 수료생과 5기 재학생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체함학습과 단합 및 친교시간으로 나눠 실시됐다.

1부행사로 기체험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을 10개조로 나눠 각각 기찬랜드까지 이어진 기찬묏길 체험과 기건강센터 전갑홍 센터장의 기건강체조 강습이 이어졌다. 또 군복지관내의 피부관리실에서 스포츠마사지와 발마사지 체험이 실시됐다.

2부행사에는 참가자들의 노래자랑과 댄스공연 등 장기자랑 시간이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여성자치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김일태 군수는 인사말에서 "21세기는 여성지도자들의 사회참여가 늘어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며 "군차원에서도 지역의 여성지도자들을 양성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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