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기활성화를 위해 월출산 국립공원내 케이블카 설치 추진에 사회단체 회원들이 나서게 된다.
 
군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관내 사회단체 대표 20여명이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사회단체들은 월출산 케이블카 사업승인과 관련한 환경부와 국립공원 위원 등의 면담을 통해 지역 유치를 적극 호소할 계획이다.
 
이어 회원들은 다음달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를 요구하는 궐기대회도 가진다는 방침이다.
 
군은 올해 3월 환경부에 월출산 국립공원계획 변경신청을 제출했다. 영암군을 비롯해 경남 산청, 전남 구례, 전북 남원, 강원 앙양, 경남 사천 등이 경쟁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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