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생각주부모임 전남도지회(회장 유영란·신북면)가 이달 1일부터 전남쌀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21개 시·군지부, 전남지역 37개 RPC(미곡종합처리장)농협과 협의,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을 타 지역에 적극 알리고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주부모임 회원 1만여명이 참가한다.

유 회장은 ¨출향인사 및 친지들을 대상으로 쌀 판매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 사업은 여성단체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보다 역동적이고 자주적인 단체로서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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