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시종면향우회 연말총회가 지난달 2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120여 향우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는 지역에서 김수호 영암군의회 의원, 박옥렬 월출산농협 조합장, 손태열 시종면장과 관내 각 사회단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김방진 회장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시종면청년회에 기탁하고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에따라 시종면청년회는 관내 노인정과 소년소녀가장, 불우이웃을 찾아 성금을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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