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천 고문을 비롯 전석홍, 박일재, 조희삼, 박석남 고문과 박병춘, 김명석, 홍정석 자문위원, 임향순 재경광주·전남향우회장, 김성신 재광향우회장 그리고 김옥두 전 의원, 유선호 의원, 김철호 군수,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 등 영암출신 향우와 초청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전이곤 회장직무대행이 전원 박수로 정식 회장에 추인됐다. 신임 전 회장은 전임 김상흠 회장의 유고로 인해 잔여임기 1년을 맡게 되며, 박운광 사무국장이 유임됐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이어 열린 송년회에서는 가수 등 연예인이 초청된 가운데 각 읍면별 노래자랑이 펼쳐져 향우들간 모처럼 우의를 돈독히 나누는 정다운 시간이 계속 이어졌다.
영암신문
yanews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