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시(회장 김안중)와 서귀포시(회장 김석중) 영암향우회는 고향사랑운동 전개 차원에서 23일 고향 영암을 방문, 밀감 200박스를 영암군에 전달했다.<사진>

이날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장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영애원과 소로원 그리고 노인회관과 경로당 등에 밀감을 전달하고 연말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격려했다.

제주영암향우회는 지금까지 8년째 고향에 밀감을 보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밀감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제주향우 2세와 고향인 영암에 있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동안 상호 문화교류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있어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향우회가 되고 있다.

저작권자 © 영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