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김성일 회장 재추대


이날 제1부 행사에선 상견례, 낭주인의 밤 개회식에 이어 총동문회 이재식 회장·송차식 수석부회장 등 임원진 및 재경총동문회 김길성 명예회장(1회), 현영송 1회 기수회장, 김재철 대한체육회사무총장(8회), 유선호 국회의원(장흥·영암), 이중효 양천구의원 등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진행된 제2부 동문 한마당 행사에서는 기수별 노래경연대회, 가수 변지훈씨가 사회로 진행한 연예인 초청공연에는 영암출신 가수 현진우씨를 비롯 최수정, 서원씨 등이 출연하여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마지막 제3부는 폐회식과 더불어 기수별 동창회 뒤풀이가 열려 동문회원간 화합의 한마당이 됐다.
한편 차기 회장에 재추대된 현 김성일 회장(25회)은 인사말을 통해 “공식적인 재경동문회 행사가 지난해 처음 발족되어 올해 2회째를 맞고 있는데 많은 동문들이 참석해주어 감회가 새롭고 눈물이 앞을 가린다”며 “내년에는 더욱더 동문회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가지고 서울에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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